안녕하세요, 송인혁입니다.
행동하는 지성의 향연, TED2010에 다녀왔습니다. 꿈만 같던 시간이 벌써 지나갔네요.
그동안 LILY를 통해서 TED 이야기를 많이 전해 드렸었는데, 오늘은 제가 직접 겪은 TED의 실체?를 한번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TED를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 TED에 대해서 먼저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계속해 보겠습니다.
TED란?
테크놀로지나 각종 사회 과학등의 지성을 경연하는 각종 컨퍼런스(학회)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으례히 따분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컨퍼런스를 보통 시작 시간보다 늦게 참석해서 본인에게 필요한 것 몇 개만 듣고 행사가 끝나기 전에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연사의 이야기들을 하루종일 앉아서 보는 것은 여간 고역이 아닌 것만은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만약 컨퍼런스 시작 전부터 수백명이 먼저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는 행사가 있다면 어떨까요? 매 세션마다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경쟁해야 하고, 연사의 강연이 끝나고 터질 것 같은 감동에 자기도 기립박수를 치는 컨퍼런스가 있다면 상상이 갈까요.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컨퍼런스 참석비만 우리돈으로 수백만원에 육박하며, 1년 전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등록한다 하더라도 '내가 왜 이 컨퍼런스에 참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유를 대서 심사를 통과해야만 참석할 수 있다면... 그리고 참석이 확정됏을 때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그런 컨퍼런스가 있다면 도대체 믿을 수나 있을까요? 내가 앉은 옆 자리에 전 미 부통령 엘고어나 영화배우 윌스미스가 앉아 있다면? 게다가 그들이 단지 무언가를 말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단지 청중으로서 참석한 것이라면... 이쯤되면 도대체 이게 무슨 컨퍼런스야? 하는 말이 절로 나오겠죠.
이것이 바로 지금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ED라는 컨퍼런스입니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머릿 글자를 딴 이름의 컨퍼런스로 1984년부터 시작해 전 세계의 가장 앞서가는 진보 지식인들이 모여 세상을 관통하는 지성을 이야기하고, 다가오는 세상의 다양한 이슈들을 돌파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는 경연장이랍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톰크루즈가 허공에 손을 휘저으며 선보였던 상상속의 가상 스크린 제어 기술도 이미 TED에서 실현시켜 보였던 이미 현실화된 기술이었고, 요즘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의 멀티터치 스크린 기술의 가능성도 이미 제프 한이 2006년에 TED에서 먼저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당시 애플이 제프한을 영입하고자 무던히 애를 썼지만 결국 실패했다는 루머는 익히 알려진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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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에 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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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머릿글자를 딴 이름 |
18분의 매직
TED가 여느 컨퍼런스와 구별되는 점 중의 하나는 '18분의 매직'이라고 부르는 강연 시간의 제한입니다. 연사는 단 18분 안에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임팩트를 제시해야 한다. 연설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연사의 시야에 18분의 시간이 역으로 카운트다운 되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그 어떤 연설을 할 때보다도 긴장되고 피가 마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로 이 점이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감동이나 충격으로 가득찬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어 내고 있죠.
빌게이츠. 발 앞에 보이는 카운트 다운 시계가 보이죠? 이게 연사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죠 ^^
TED Talks, Ideas worth Spreading
처음 TED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일반적인 컨퍼런스의 형태였습니다. 그러다가 2001년 TED는 새플링 재단의 크리스 앤더슨에 의해 인수되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하죠. 크리스 앤더슨은 TED를 Ideas Worth Spreading("확산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 라는 슬로건을 달고 컨퍼런스의 모든 컨텐츠를 외부에서 자유롭게 보고, 다운로드하고, 퍼갈 수 있도록 완전 개방을 시킵니다. 그러자 TED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감명을 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TED 토크라고 부르는 TED 이야기를 주위에 전파하기 시작했고, 지역적으로 자발적인 모임들이 만들어져 주기적으로 한 자리에 모여서 관심 주제의 토크들을 감상하고, 토론하고, 역으로 자신들이 전파할 만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TED의 형식 그대로 소규모 컨퍼런스인 TED 이벤트들을 개최하기까지 했답니다.
결국 TED는 TEDx라고 하는 독립된 모임을 TED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열 수 있는 라이센스를 발급해 주기에 이르렀죠. 뿐만 아니라 TED토크는 영어로 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비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TED의 이야기들을 확산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함께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TED토크들을 번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TEDx는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의 모임이 활동중이고 해마다 그 증가세는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TEDxSeoul과 TEDxMyeongdong을 시작으로 TEDxSookMyeong, TEDxYeonsei가 활동중이며 TEDxKaist, TEDxPusan등의 모임들이 준비되고 있답니다.
TED이야기들이 사랑받을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TED이야기의 가치를 발견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올해 펼쳐질 TED컨퍼런스의 이야기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할 수록 TED가 다루는 이야기의 외연 역시 커졌습니다. 지금 TED는 처음의 세 분야 뿐만이 아닌 심리학, 철학, 디자인, 과학, 음악, 미술, 운동, 종교, 교육까지 모든 분야를 넘나들기에 이르렀습니다. 직접 뇌종양에 걸려본 뇌과학자가 임사체험과 해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지구 곳곳을 전부 다녀본 인류학자가 그 속에서 만난 인간의 보편성을 이야기하고, AI의 아버지 마빈 민스키가 말하는 인공지능 이야기, MIT 미디어랩의 네그로폰테가 이야기하는 절망적인 가난의 굴레에 갇힌 빈곤 국가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꺼내든 10만원짜리 컴퓨터 이야기,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이기적 유전자, 눈먼 시계공, 확장된 표현형 등)가 말하는 우주 이야기,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증언, 스티븐 호킹의 우주로 가는 꿈에 관한 이야기, 전 미국 부통령 엘고어의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 이야기, 빌 게이츠의 지구최대의 질병 말라리아 퇴치 운동에 관한 자신의 노력 등 TED는 우리의 마음 속에 늘 의문으로 남아있던 수많은 의문이나 고민들을 풀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답니다.
중요한 점은 TED는 사람들로 하여금 '실천하는 지성'이 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는 것이랍니다. TED의 연사 자격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도 중요하지만,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액티비스트, 즉 실천가여만 한다는 점입니다. 연사들은 TED로부터 10원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강연을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바치고 있는 이야기들을 청중들과 시청자들에게 전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자고 요구합니다. TED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은 보통 일주일 정도의 기간동안 철저히 인적 네트워킹을 하도록 강요받습니다. 자기 돈내고 와서 편안히 앉아서 듣고 조용히 가겠다는 사람은 TED의 가치를 전혀 발견할 수가 없죠.
또 하나의 TED, TEDActive
TED 컨퍼런스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두 군데에서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연사들이 발표를 하는 경연장은 LongBeach에 있구요, TED 파워의 실체라고 할 수 있는 활동가들이 모이는 팜스프링스 지역이 바로 그곳입니다. 팜스프링스 지역에서의 모임을 별도로 TEDActive라고 부른답니다. 저는 바로 이 팜스프링스의 TEDActive에 참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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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Beach |
PalmSprings(TEDActive) |
| • 연사들의 실제 발표 장소 • 6,000$ 참석비 • Activist로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에 한해 심사를 거쳐 선발 • 각종 분야의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주로 참석 - KT최두환 사장도 참석 - 빌클린턴, 엘고어, 윌스미스등이 청중 • 기업인들의 신사업 발굴의 장 |
• TED의 아이디어들을 실현하는 Activist들의 모임 • TED의 연사는 물론, 각 분야별 다양한 활동가들이 모임 -> 차세대 TED연사들의 보고 • 4,000$의 참석비 • 참석자간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가 목적 • 각종 세계 이슈 담당자들과 텔레컨퍼런스를 통한 토론의 시간도 병행 |
자, 그럼 TEDActive에서의 이야기를 자세히 해 볼까요?
네트워킹을 강력히 요구하다
오전 7시 30분이면 사람들은 이미 여러가지 목적의 모임들을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하며 자유 토론을 나눕니다.
TEDx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의 아침 식사 모임, 이 사진에서 같은 국적을 가진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답니다.
사진: Albara Alohali
점심 시간도 마찬가지랍니다. 6명이 그룹을 만들지 않으면 밥도 먹을 수 없습니다.
6명이 그룹을 만들지 않으면 밥 먹는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사진: Albara Alohali
TEDActive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끊임없이 조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데요, 파자마 차림으로 아침 행사를 시작하는 이벤트를 함께 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타운에 가서 갑자기 연쇄적으로 사람들이 몸을 흔들어대며 춤을 추는 플래쉬몹 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파자마 모임을 축하하며 사진 촬영. 사진: Albara Alohali
세션과 세션 간, 점심 시간의 짬도 그냥 흘려 보내지 않습니다. 트위터의 CEO 에반윌리엄스를 텔레 컨퍼런스로 불러내서 열띈 토론을 하는가 하면, TED Prize를 받은 제이미 올리버와도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에반 윌리엄스와 텔레 컨퍼런스 중인 사람들
밤새 이어지는 파티
이뿐만이 아닙니다. 매일 저녁마다 파티가 열리는데요, 새벽이 깊도록 불을 피워놓고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즉흥적으로 손에 집히는 악기를 들고 연주하며 음악에 심취하기도 합니다. 노래하는 밴드들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서로 이야기도 나눠본 적이 없는 초면의 사람들입니다. 저도 어느샌가 캐스터네츠 같은 두드리는 악기를 들고 무리에 끼어 연주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하루는 Desert Adventure Ranch라는 사막목장으로 멀리 가서 밤 하늘 깊은 별들에 잠기며 사람들과 캠프파이어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곳에서는 지프차를 올라타서 지리학자가 안내하는 신비한 사막 투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프차에 타기 위해서도 무조건 6명이 함께 타야합니다^^ 절대 혼자서 노는 행동 따위는 TEDActive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렵답니다.

TEDActive는 밤이 진짜다. http://www.flickr.com/photos/24551458@N07/4356809278/
사막파티.
TEDActive의 사람들
미국 근로자 평균 연봉이 60,000$인 점을 감안하면 TED 롱비치가 되었든 팜스프링스가 되었든, 이곳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근로자 연봉의 10분의 1에 가까운 돈을 내고 참석하는 사람들입니다. 책 한권 구입하는데에도 가계의 부담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 비하면, 이들의 면면은 범상치가 않겠죠? 그래서 들여다보면 제법 큰 기업의 CEO나 임원들이 흔하고,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며 유명세를 떨치는 사람,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동가로 살아가는 사람 등 열정 그 자체로 살아가는 이들이 가득하답니다.
TEDActive에서 저에게 큰 감명을 준 친구가 생각납니다. 뇌종양을 앓아 살 날이 이제 3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글레나라는 스무살 초반의 여자입니다. 글레나는 컨퍼런스 도중 실신을 일으키고 통증으로 인해 가슴에 패치를 붙이고 다녀야 할 정도로 사실 쉽지 않은 시간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TED 마지막 날에 글레나가 깜짝 연사로 등장해서 이 사실을 알리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였답니다. 이런 글레나가 TED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3년이라는 시간을 정말 값지게 쓸 것이라는 다짐을 얘기할 때는 제 마음이 짠했을 정도였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불쌍한 존재가 아닌 존경의 존재 그 자체였습니다.
죽음의 공포를 넘어서는 그녀의 의지는 TED인들의 존경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http://www.flickr.com/photos/tedconference/4353870411/
안워라는 친구도 정말 제가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테러지원국으로 고립되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나라 '수단'에서 온 친구인데요, 현재 충북대에서 과정을 하고 있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새마을 운동을 배웠고, 언젠가 자신의 나라에서 큰 일꾼으로서의 주역을 하는 것이 목표인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워는 무려 180개가 넘는 TED토크를 수단의 모국어인 아랍어로 번역해, 자신의 민족에게 가치있는 이야기를 전파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답니다. 이런 그는 TED에서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안워에게 깊은 존경을 표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진정 삶에서 만들어가야 할 가치에 대해서 많이 느꼈답니다. 크리스앤더슨은 '사람은 나보다 더 큰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열정을 가지게 된다'라고 했던 말이 참 와닿는 전형이랍니다. 참고로 TED는 이런 안워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TED에서 비용을 지원해 초대를 합니다.

Anwar Dafa-Alla. 그는 진정으로 영웅이었다. http://www.facebook.com/Anwarking
이들은 조금이라도 기념할 일이 있으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구성원들이 그 사실을 알도록 무대 스크린에 띄워주고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도록 이끌어내고, 얼굴을 마주할때마다 you are amazing을 외치며 같이 기뻐해 준답니다. 일례로 제 둘째 애기의 영어 이름이 TED, 즉 TED Song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것은 TED가 알아야 한다며 소란?을 피웠고, 결국 TEDActive의 메인 스테이지에 제 애기의 사진이 올라가는 기쁨을 누렸고, 저는 TED의 왕좌(제일 앞쪽, 하얀색 의자 두개가 있는데 로얄 좌석으로서 왕좌라고 불렀습니다^^) 에 앉는 영광을 얻기도 했답니다 ^^
제 애기 TED가... ㅋㅋ
왕좌에 앉은 저 --v;
어떤가요? TED에 대한 느낌이 좀 전해지려나 모르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인 곳이 TED입니다. 연사들은 바로 이들을 만족시켜야만 합니다.
이들이야말로 연사들의 이야기를 실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고, 또 진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랍니다. 때문에 TED 역시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그냥 참석만 하고 돌아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TED에서는 TED연사들과 참석자들이 어느 순간 혼연일체가 되어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느끼는 순간을 TED Moments(테드의 순간)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은 이들이 서로 TED Moments를 느끼며 공명을 일으키는 순간 지성은 생각으로서만이 아닌 행동으로서 세상을 움직인다고 믿고 있죠.
세상이 확산시킬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들을 무료로 개방하고, 뜻이 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여 행동으로 이끌어내는 곳이 바로 TED인 것입니다. 현재 TED토크는 무려 13개 언어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서 번역되고 있고, 85개국에서 천 오백만명이 보았으며, 총 1억번의 시청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굉장하죠?
TED 2010년의 테마는 'What the World Needs NOW, 세상에 지금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TED2010의 이야기를 빨리 접하고 싶은 분들은 http://www.ted.com으로 고고씽!

감사합니다.

리마커블 송인혁의 소개
* 글쟁이, 스토리텔러, 편집자, 소셜/트렌드 컨설팅,
* TEDxSeoul (http://TEDxSeoul.com) Evangelist / TED Activist
* Programmer / Planning
* 트위터 인맥 시스템 TwitMe 운영 http://twitme.kr
* 문의 및 원고/강연 요청: email: inhyuksong@gmail.com, Twitter: ih5 (24시간? 항시 대기^^)
무한경쟁의 제로썸 게임의 시대가 가고 촛불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파이는 나눠먹을수록 그 양이 부족해져 강대국은 더욱 부유해지고 약소국은 더욱 가난해질 수 밖에 없는 마이너스 패러다임입니다. 그러나 촛불은 '아이디어'입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아이디어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다양해지고 풍부해지는 플러스 패러다임입니다. 촛불의 촛농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바로 우리 사람입니다. 이 촛불이 따뜻하게 타 오를 수 있도록,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빛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Wow~ 송샘~~!! 언제 댕겨오셨데요~? 왠지.. 막.. 활력소가.. 마구마구.. 온몸에서 쏟구쳐 올라오는 기분이 드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 저런곳에.. 구경이라도 가볼까요.. ㅎㅎ ^^;;;
너무 좋은 정보이네요...
이 TED를 계속적으로 함께 공유하고 또 참가도 하고 싶으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보는 내내 심장이 고동치는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참여하고 싶은데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지금 느끼는 그 짜릿함과 흥분감의 대상이 되었던 TED Talk들을 주위에 많이 전파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시작이겠죠. 그리고, TED.com에 가셔서 회원가입 하시고, 좋은 컨텐츠를 번역하거나 번역된 것을 리뷰하시는 것도 큰 공헌이랍니다. 국내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TEDx 모임들(TEDxMyeongdong, TEDxSeoul, TEDxYeonsei, TEDxSookmyeong, TEDxKwangwoon)등에 참여하시는 것도 멋지겠죠?
TED Talk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http://tedxseoul.com/xe/translate 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에게 메일을 주시거나, @ih5로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홧팅!





허걱... 진정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지금은 온라인으로만... ㅡ,.ㅡ